TV 를 잘 보지 않지만, 요즘 내가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.
바로 비정상회담.
멋진 외모의 엘리트 훈남 외국인들이 많이 나와서 좋기도 하지만, 외국인들이 한국말 잘 하는 것도 신기하고, 그들의 토론 내용도 좋고, 매번 다뤄지는 주제들도 내가 관심있는 주제들이 많다.
또 세계 각국의 이슈들, 뉴스들을 알 수 있어서도 좋다.
이번 주는 미국 내 경찰 과잉진압문제, 인종차별, 여성인권에 대한 내용들이었는데, 안그래도 얼마 전에 달라스에서 흑인들이 시위하던 중 주위 경찰을 어떤 흑인이 조준사격해 죽이는 사건이 있어서 충격이었는데, 그 외에도 다른 사건들이 있었는 줄 이걸 보면서 알게 되었다.
남자친구가 경찰에게 총에 맞아 죽는 장면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한 여자의 비디오를 보면서는 나도 울컥했다.
파키스탄의 여성 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
이것도 너무 감동이었다..
멕시코엔 핑크 택시란 게 있구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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