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3/09/11 03:19
역시 이지선씨는 대단한 사람이었다..
너무나도 많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살아온 나이고, 지금도 작은 것에도 불평하며 너무 나태하게 살고 있는 나인데,
그 수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일매일 더 감사하며 밝게 살아온 이지선씨를 보며
내 자신이 너무너무 부끄러웠다..
오래 전에 '지선아 사랑해'를 읽고 울기도 했었지만
그 감동이 어느 새 점점 사라지고 잊혀졌었는데,
다시 봐도 너무나도 멋지고 빛나는 사람이었다.
진심으로 존경합니다..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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